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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시작된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024년이 다가옵니다.

돌이켜보면 한해가 너무도 빨리 갔습니다.

곧 신년 계획도 세워야하는데요..(대문자 J가 또 발동하며, 시동이 걸렸습니다 후후)

그렇기에 오늘은 2024년 내년을 맞이하면서 버킷리스트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면서 내년 대강의 틀을 짜보려 합니다.

계획하지 않고 그때 그때 흘러가는 삶도 나쁘지는 않지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계획하고, 틀을 정해두고 움직이는게 더욱 좋습니다.

심적으로 조금 더 안정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ㅎㅎ

 

아마 1년이 지나서 24년의 마지막 즈음 이 버킷리스트를 다시 보면 또 쏠쏠하게 재미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저와 같이 버킷리스트를 꼭 작성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제 다이어리에만 몰래 써두려던 버킷리스트이지만, 

혼자만 보는 곳에다가 써두면 이루지 못해도 그만 일 것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 써두고, 정말 이뤄내고자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비록 하루하루가 예상치 못하게, 계획한대로 모두 흘러가지는 않지만요. 

 

계획은 구체적으로 세워야 좋다고 했습니다.

하나하나 세밀하게 짤수록 그 계획에 더 가까워져가기 때문입니다. 

부디 2024년이 마무리되어갈 즈음 이 글을 다시 보았을때

제가 이때 계획하고 목표했던 바들이 다 이루어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이 세우시는 버킷리스트대로 계획한 것을 

다 이뤄가시고,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시는 나날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1. 취미&자기계발

- 드럼 배우기

- 노래 배우기

- 책 5권 읽기

- 어디든 두려워하지 않는 운전실력 가지기

- 슬림 탄탄 몸매 갖기

- 아이패드 활용 기깔나게 하면서 공부하기

 

 

2. 해보고 싶은 것

- 가족들과 해외 여행가기

- 스노쿨링 하기

- 가족들이랑 인생네컷 찍기

- 어버이날 기념가족사진 찍기

- 다이어리 OR 아이패드에 지인들 덕담 받기!

 

 

3. 갖고싶은 것

- 어그 신발

- 아이보리 패딩

- 크림색 간지나는 코트

- 에어팟 

- 에어맥스(나는 정말로 애플빠인가..)

 

 

4. 그외 계획

- 저축하기

- 조금 더 안정된 곳에서 자리잡고, 나만의 길을 찾아가기

- 부업 수입 안정화 및 수입 더 창출해보기

- 블로그 꾸준히 업로드하기 

- 다이어리, 기록 조금 더 잘하기

 

 

 

 

버킷리스트를 하나하나 적어보니 사소한 목표도 있고, 원대한 목표도 있습니다.

사고 싶은 것들은 이번 달에는 너무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을지라도 

당장 다음 달이 오면 별로 필요없다고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지금의 저를 하나하나 기록해두고 남겨두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사소한 것들도 기록해두었습니다. 

 

오늘 적은 것들 중에는 오래 전부터 늘 이뤄오고 싶었던 것들도 있고,

2023년을 마무리하면서 갑자기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든 것들도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든, 그것을 이루어가기 위해서 움직여가는 제가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